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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운동

체지방이 너무 많거나 적을 때 나타나는 문제

by Da on 2022. 11. 21.

안녕하세요~

건강 멘토 Da on입니다^^

체지방이 많으면 나쁘다는 얘기는 수도 없이 들었는데 반대인 경우에 대해서는 많이 못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체지방이 적을 때와 많을 때를 나누어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지방이 너무 많을 때

우선 몸에 체지방이 많을 때 문제점을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당뇨, 심혈관, 대사증후군뿐 아니라 코골이나 암의 위험도도 높아집니다. 
  • 피부가 늘어나게 되어 탄력을 잃게 되고 체중을 감당하기 위해 하체 근육만 불균형하게 발달하게 됩니다. 문제는 일단 한번 피부가 손상되게 되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아 후유증이 남기도 합니다.
  • 과도한 체중을 견뎌야 하는 건 피부뿐 아니라 근골격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관절 중심으로 인대, 건 등의 마모가 빨라지며 부상 위험도 높아집니다. 이러한 문제는 20대 중반부터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 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어 남자의 경우 성욕과 만족감이 낮이질 수 있으며 정자 또한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불임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청소년의 경우 일반적인 시기보다 2차 성징이 빨리 발현되어 성장이 일찍 멈추게 되고 키가 안 자랄 수 있습니다.
  •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쌓여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 체중으로 인해 신체 활동에 제약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달리기, 등산, 클라이밍 등 주로 격한 운동에서 일어납니다.

이 외에도 문제점은 많지만 대표적인 것만을 다뤄보았습니다. 반대인 경우에도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지방이 너무 적을 때

  • 저체중의 경우엔 몸 안에 영양분이 없는 빈털터리 신세이며 생명유지라는 차원에서 보면 저체중이 비만에 비해 더 위험하며 나쁜 상황에 직면해있습니다.
  • 신진대사뿐 아니라 골밀도가 낮아져 부상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컨디션도 엉망이 되게 됩니다.
  • 성호르몬의 분비도 줄어들게 되어 성욕도 감소하게 되고 특히 남자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이 크게 줄어 정자의 수가 줄어들며 운동을 해도 근육이 잘 붙지 않게 됩니다.
  • 지방세포에서 에스트로겐을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해 골다공증, 생리불순, 난임이 발생하게 됩니다.
  • 피하 지방이 적어지므로 주름이 늘어나게 되고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노화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 근육 부족으로 몸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져 아랫배만 볼록하게 나오는 체형이 됩니다. 
  • 극과 극은 통한다고 하더니, 비만일 때 겪는 대부분의 문제 역시 저체중에서도 똑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결국 체지방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며 적으면 적을수록 좋은 것도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몸은 적정량의 체지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나쳐도 좋지 않고 부족해도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해 좋지 않습니다.

몸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이상적인 몸매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한다면 건강도 지키며 매력적인 몸매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체지방률 지표를 살펴보며 이상적인 목표를 설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저: <a href=https://www.template.net/editable/charts>Charts</a>

 

내 적정 체지방률 알아보기

  Women (여성) Men (남성)
Essential fat (필수지방) 10~14% 3~5%
Athletes (운동선수) 14~21% 6~14%
Fitness (피트니스) 21~25% 14~18%
Acceptable (허용범위) 25~32% 18~25%
Obesity (비만) 32% + 25% +

위의 표는 ACE(American Council on Exercise)가 발표한 체지방률 가이드라인입니다.

체지방률은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로, 체지방은 체온을 조절하고 뼈와 장기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단열재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매우 낮은 체지방을 추구하지만 신체는 생존을 위해 최소한의 체지방을 필요로 합니다. 한국에서 필수 체지방률은 남자 3~5%, 여자는 8~12%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15% 이하의 체지방률일 경우 불규칙한 월경주기를 겪을 수 있으며 20% 이하의 체지방률을 유지할 경우

배란과 임신, 임신상태를 유지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같더라도 근육이 많거나 뼈가 굵으면 상대적으로 체지방률이 낮고 남자가 여자보다 체지방률이 낮습니다. 여성은 보통 5% 정도 남성보다 체지방률이 높은 편입니다. 신체는 호르몬 수치의 균형을 위해 지방을 필요로 하며 여성의 경우 규칙적이고 건강한 월경 주기를 갖기 위해 남성과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목표가 식스팩을 가지는 것이고 유지할 수 있는 체지방률을 찾는다면 남자는 약 10~14% 여자는 약 15~19%로 볼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낮게 체지방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1년 내내 유지하는 것은 어렵고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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